안녕하십니까. 서경대 적성 고사를 바라보고 1년동안 공부한 학생입니다.
우선 서경대학교에서 사과만 할 것이 아니라 지각생에게 불이익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우개 사용이나 omr 답안지 바꾸는 것을 허용한거는 학생보다는 감독관님에게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는 1년 이상으로 준비한 시험이었지만 omr을 밀려쓸 수도 있고 지우개를 사용하지 못하여 수학문제를 실수 할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 실수를 누구는 눈감아주고 누구는 그냥 배 째라는 식으로 넘기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만 바보 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1. 지각생들은 시간 맞춰서 온 학생들과 차별을 두고 점수를 내주십시오
2. Omr, 지우개 사용 여부는 확실하게 감독관님들께서 통일해주십시오.
3. 지각생들을 봐주는 제도가 있다고 하셨던데, 이번일처럼 지각해도 다른방에서 시험을 봐도 된다고 미리 공지해주시고 이 학생들과 시간을 엄수한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조치를 취해주십시오.
서경대학교는 제가 계속 꿈꿔왔던 학교입니다.
저도 제가 가고 싶은 학교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 은 싫습니다. 지금 서경대학교는 어영부영 넘어가시려고 하는것 같은데 다시한번 1년 이상 공부해온 저희 학생들의 입장을 생각해주시고 조치를 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