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미리 공지한 바에 따라 9시40분에 시작하는것이 엄격하여 이에 반발한 학생이 있었다는 것에 조취를 취한것은 이해됩니다.
다만, 납득이 안가는것이 여러개 있다면
1)본교 수험 방침을 일부 학생을 위해 조취를 취한것이 왜 사전 공지 없이 시험 당일 처리를 했는가.
2)0000학년도 적성고사 응시자 라고 언급했는데 그렇다면 2019년 적성고사는 아니라고 추측 가능하며 그것은 적어도 1년이라는 기간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정도면 적성고사 관련 반발 사태를 대비 할 조취를 취할 수 있는 기간인데 본교는 그동안 무엇을 하였는가.
3)본교는 방침으로 9시40분 이후 입실한 지각생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공지하여 글쓴이도 9시 셔틀버스 탑승 후 서둘러 가던 도중 갑자기 내리라고 해서 내려서 약 700m 이상되는 거리를 뛰어 2분전 입실 했는데 본교는 지각생을 입실 허가했다. 근데 사과문에서는 허용 안한다고 한다. 이것은 무슨 모순인가.
4)애초에 글쓴이 같이 죽기살기로 뛰어서 입실 성공한 학생이 있다는 것은 입실 시간이 그리 빠듯하다는 것이 아니다. 일부 학생의 불성실이 입실을 불가능하게 만든거지 입실 시간 방침이 잘못된것이 아닌데 이에 반발하고 난동을 피웠다고 형식도 없이 그것도 갑자기 해당일에 바꿔버린건은 형평성이나 학생에게 공지한대로 지각생의 입실을 거부한다는 보장을 져버린 것이다. (여기에 반발할 글이 올라오겠지만 사실이다. 경기권에 사는 친구도 나보다 1시간 일찍 왔다.)
5)지각생을 허용 안한다 안한다 하는데 정확한 처리 방침이 나오지 않았다. 뭐라 말도 안하고 총장(?)의 사과문만 2개 가량 있을 뿐이다. (사실 주요 사과문은 1개이다. 1개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영양가 없는 말이다.)
6)본교는 지각생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지각생은 다른 학생처럼 출석체크 되었다.(글쓴이 앞에 앞자리도 9시50분에 와서 뻔뻔히 체크하셨다.) 출석체크가 일반적으로 행해졌는데 지각생은 어떻게 구별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