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연기과.. 수시

안녕하십니까 현재 고등학교3학년 재학중인 이영백입니다.

수시가 한달남짓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재주가 없는 편이라서 되게 횡설수설 할수도 있기 때문에 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9월11일쯤 쓰는 모델연기과 수시를 쓸 생각입니다

물론 준비기간이 수없이 많았음에도불구하고 개인사정에 의해서 한달남짓 남은 준비기간에 

약간은..성의없는 짧은 기간이죠.. 너무나도 모델이 하고싶기 때문이지만서도...

저의 약점중 제일 큰 문제점은 피부입니다. 면접을 볼 때에 풀메이크업이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현재 CF, 런웨이 혹은 잡지촬영으로 활동중이며 이름알리는 모델들을 보면 피부가 너무 깨끗하며

외적으로도 들어나는 자기관리를 너무나도 잘하고계셔서 이게 핑계로밖에 들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잘못알고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면접시에 풀메이크업이 가능합니까?

불가하면 저는 자기관리에서 이미 마이너스 겠군요!!! 하하.. 

면접을 볼때 자유연기2분과 워킹, 포토포즈를 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자유연기는 프로페셔널한점, 그리고 가능성. 심사시에 어떤것을 더 중요시 여기는지 궁금합니다!

워킹과 포토포즈 또한 무엇을 더 중요시 여기는지 궁금합니다!

!! 물론 사람 본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시겠지만 말입니다!!

정말 제가 모델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여러번 해봤지만.. 사연없는 사람들은 없겠지요..

제가 모델로써 자격이 있는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모델에대한 정보도 많이 모르고,

모델들과 소통한적이 없기에.. 관심 가지려고 노력도 해봤고 쇼도 한번 본적이 있습니다.

같은 인간이라는 부류안에 또다른 부류가 있나 싶을정도로 쇼를보며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마치 제가 있어설 안되는 곳, 나와 어울리지 않은 곳 어색한 곳 이런생각도 들었지만 정말 해보고싶었습니다.

관객이 런웨이중 자기 자신만을 보는 그 압박감속에 시크하고 무관심하며 멋진 워킹을 해나가는 모델

그 기분을 한번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Q&A와 안어울릴정도로 말이 길었고 자초지종 얘기하다보니 쓸데없는 말이 섞였습니다..

압축해서 쓰기엔 할 말이 너무 많았습니다.

184cm/65kg 마른체형.. 제가 수시를 쓸 자격이 있는지 조심스럽게 여쭙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횡설수설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