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답변이라고 해놨는가 수시

*.226.43.193

2018.10.19 14:56

학부모1234457 조회 수 : 312

교육부에 민원 신청한 사항에 대한 학교측 답변을 적어봅니다.


본교 '수시모집요강'과 '수시 적성고사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에 의해 고사시작 시간 전까지 도착한 수험생은

고사를 볼 수 있는 수험생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수험생이 원 고사장으로 입실할 경우, 입실 완료한 타

수험생들의 고사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원할한 고사 진행을 위하여 별도의 고사장에서 고사 응시를 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중략) 본교 주변에 심각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응시자들에게 시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혀여, 수험표 안내사항에는 '입실완료 시간'이라고 표기하였습니다...(이하 생략)


사람이나 기관이나 실수나 잘못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수나 잘못을 깨닫는 순간 이것을 제대로 시정 조치해야 하고 그렇게 하면 실수나 잘못은 용서가 되는게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봐도 학교측에서 잘못 조치한 것으로 보이는 사항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말 장난으로만 해결을 하려고 하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입안 가득히 욕이 꽉차있지만... 오히려 서글픈 생각이 먼저 드네요... 끝까지 선량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기만하려고만 하는지...

교육부도 똑같습니다. 학교측의 주장만을 올려놓고 민원 신청에 대해 처리했다고 하니... 참 똑같습니다. 주장하는 내용만 전달하는 거라면 '민원' 이라는 표현 자체를 쓰면 안되겠지요...


끝까지 학교측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슬슬 오기도 생깁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53 2차추합발표 ..1 jmy 2013.12.13 1748
7952 수시 ..1 하주희 2013.12.26 1736
7951 모델연기과 실기고사 문의할게 있는데요 ..1 고3지원자 2013.09.25 1735
7950 영어특기자 ..1 합격하고싶습니다 2013.11.30 1731
7949 군사학과 졸업후 ..1 고2 2013.10.25 1727
7948 바뀐수시 ..1 하주희 2013.12.24 1724
7947 수시2차질문입니다 ..1 이유진 2013.10.14 1720
7946 미용예술학과 말이에요 ..1 화법과 작문 2014.03.02 1715
7945 미용학과 ..1 미용 2013.12.10 1700
7944 미용특기자전형 ! ..1 오예 2014.02.24 1698
7943 등록금관련 ..1 2014.02.06 1693
7942 지우개 ..1 ㅂㅈㅇ 2013.09.11 1692
7941 미용특기자전형 ..1 특기생 2013.12.05 1691
7940 미특전형에 사회과목있죠 ..1 김형선 2014.01.28 1684
7939 작년 영특 글경 ..1 2013.11.19 1680
7938 수험표 어디서뽑나요?.. ..1 KBH 2013.09.22 1676
7937 어학특기자 전형_미용예술학과 ..1 뷰티 2013.12.10 1676
7936 학생증 사진관련 ..1 박상현 2013.09.14 1673
7935 추합 ..1 ㅇㅇ 2013.12.04 1672
7934 미용예술학과 적성검사 문의드립니다. ..1 손유리 2013.11.26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