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시 시험보려고 집에서 6시에 나왔어요 수시

*.226.90.110

2018.10.07 21:02

수험생 조회 수 : 278

원래 먼 거리지만 혹여 늦을까 봐
가보지 않은 길이라서 헤맬까 봐
아침에 못 깰까 봐 잠도 안 잤고요. 버스에서 1시간 반 잤어요.
힘들었지만 이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집이 먼 것도 제 개인 사정이니까요. 근데 이제 서경대학교는 학생들 개인 사정 다 봐주는 착한 대학교^^인 거 알았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비행기타고올걸ㅎㅎㅎㅎㅎㅎㅎ
물론 교통상황 때문에 늦었겠지만, 그것을 전날에 고려하지 않았을까요? 과연? 조금만 더 1시간만 일찍 나와도 그런 지각은 안 했겠죠.
적성 고사 공지사항 나왔을 때부터 몇 번이고 확인하며 내용 숙지했고 혹여나 지우개 책상에 올려놓을까 봐, 1분이라도 늦을까 봐 가는 길에 시계를 얼마나 봤는지 몰라요.
왜 저희가 시험 공지사항을 안일하게 생각한 수험생들, 그리고 학부모 전화에 덜컥 지각생 받아서 본인들 규칙 어긴 서경대학교를 이해해야 하나요?
뭐 많은 걸 바라나요? 9월 20일에 내놓은 고사 공지사항 한번 읽어 보시고 규칙에 맞지 않는 것은 빠르게 처리해주세요.
아 못 알아들으실까 봐 말씀드리는데
지각해서 시험 따로 본 수험생들 불합격 처리 시키라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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