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수시

그날 운동장의 상황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지켜봤던 학부모입니다.
전화문의시 답변했다는 아래글 보고 말씀드립니다..
1.고사시작전까지 도착해서 응시기회가 있다고 답변하시는 것 같은데, 2시 다 되어 운동장 도착한 아이들이 2시까지 입실이 가능했다고 생각하십니까?
2. 1시40분까지 입실이 해야한다고 안내했는데 그게 불가능해보여 1시40분에서 2시 사이에 포기한 학생들이 있을 지 모른다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쉽게 포기한 학생들만의 잘못이라 생각하십니까?
3. 지금 지각생 문제 중심으로 이야기가 되는데 지우개 문제도 공정성, 원칙을 무시한 중대한 사항입니다.
4. 마지막으로 이곳 말고도 다른 인터넷 카페, 사이트 등에서 학생들이 억울하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앞으로도 몇개의 수시, 수능을 치뤄야합니다. 이 사태로 흐트러진 아이들의 생활은 누가 책임집니까?
전 이번 일로 가족들, 직장동료들 그 누구에게도 서경대를 지원했다는 얘길 안하고 있습니다.
부끄럽기 때문입니다.